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16 소총 (문단 편집) === 단점 === * 가스 직동식 구조 특유의 낮은 신뢰성 [[가스 직동식]]이 가지는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불완전연소된 화약의 그을음(탄매)이 노리쇠뭉치와 약실 내부에 끼게 만들면서 이를 제거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걸림 현상 등의 다양한 오작동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발전할 수 있다.[* 다만 작동 방식의 특성상 노리쇠에 탄매가 많이 끼고 이를 잘 청소해 줄 필요가 있는 건 분명하고, 대충 만든 총에 탄매가 많은 싸구려 탄약을 물리면 문제가 생길 확률이 가스 피스톤 방식에 비해 높은 건 확실하다. 중국산, 필리핀산 등의 싸구려 짝퉁 AR-15들의 신뢰성이 개판이라는 해외 총덕들 평은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가스 직동식 방식은 가스튜브에 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격발하면 총이 폭발해 버리는 큰 단점이 있다.[* 다만 이는 현재 AR-15 계열들은 가스튜브에 물빠짐 구멍을 내 이러한 단점들을 해결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가스 직동식에 비해 신뢰성이 낮다.] 이 때문에 [[H&K HK416]] 등 [[가스 작동식|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으로 구조를 바꾼 AR-15 계열이 2010년대 총기 시장에서 크게 히트 친 바가 있다. 특히 가스 피스톤 방식중에서도 신뢰성이 가장 높은 [[가스 작동식|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은 이물질이 좀 들어가도 노리쇠를 끝까지 밀어주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아 AK 계열 소총과 M16 계열 소총의 신뢰성을 비교하는 증언과 동영상들이 널리 퍼져있다. 또한 가스 피스톤 방식은 직동식보다 가스가 빠저나가는 다른 피스톤 통로가 있어 냉각에도 유리하다. * 낮은 유연성 명중률 유지와 반동 제어를 위한 긴 [[총열]]과 완충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옆으로 접을수 없는 고정형 [[개머리판]]은 휴대 상태나 [[시가전]] 환경 등에서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한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총열, 총열덮개, 개머리판을 변형한 [[CAR-15]]나 [[M4 카빈]]이 별도로 개발되었다.[* 다만 이렇게 총열을 자르면 5.56mm의 탄약 특성 때문에 특히 더 위력 저하가 심하다. 대략 16인치 총열까지는 위력과 사거리 저하가 심하지 않은 편이나, M4와 같이 그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400m 이상 중장거리 교전에서 문제가 되더란 보고가 많다. 20인치 총열에 최적화된 [[5.56×45mm NATO]] 탄약을 14.5인치 총열에 사용해서 발생한 문제이며, 2010년에 M4에 최적화한 M855A1 성능 개선형(EPR) 탄환을 도입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이후에도 사거리와 위력의 부족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나오고 있다. 근중거리에서는 방탄복 유무 관계없이 사람 잡는 데 아무 문제 없지만 사막 등 장거리전에서 시원찮다는 듯.][* 큰 차이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돌격 소총들과 비교해도 AR-15 계열이 총열 길이에 비해 총 길이가 약간 긴 편인데다, 개머리판이 접히지도 않아서 길이 가지고 불편함이 가중되는 것이다. 특히 불펍 소총과 비교할 때는 더 말할 것도 없다.] * 빡빡한 설계 같은 시대 라이벌인 [[AKM]]은 내부구조가 널널해 이물질이 들어와도 무시하고 작동하는 타입이지만, M16은 아예 설계부터 부품을 꽉꽉 채워넣어 이물질 유입을 차단하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이런 설계에도 들어갈 이물질은 들어간다는 것.[* 총기가 아무리 무식하다 해도 결국 움직이는 기계장치이기 때문에 손질하지 않으면 고장난다. 확실히 빡빡한 설계때문에 이물질이 유입될 경우 AKM보다 취약한건 사실이다.] 이러한 단점은 [[https://www.youtube.com/watch?v=5XpdxbRkSaU|아이스 테스트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조작부가 큼직하고 널널해서 강하게 힘을주면 작동하는 AK와 다르게, AR들은 상대적으로 정밀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작이 힘들어진다.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장점이 극한의 상황에서는 단점이 되는 모습이다.[* 반대로, 보다 덜 정밀하다는 AK의 단점이 극한의 상황에서 장점이 되는 것으로, 완전히 대비되는 두 총기의 설계사상을 보여준다.] * 지나치게 긴 개머리판 초기형 M16과 M16A1 및 기타 개량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M16의 개머리판은 동시대의 돌격소총의 개머리판과 비교해도 길이가 길다. 이는 단순히 체격의 문제(특히 미군보다 일반적으로 어깨넓이와 팔길이가 짧기 마련이므로)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미국 민수용 시장에서 수도 없이 쏟아져나오는 M16(AR-15)용 교체 개머리판은 원본보다 길이가 짧은 것이 대부분이다. 미국인들이(그것도 격한 기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 엎드리거나 어딘가에 걸쳐놓고 쏘게 마련인 민간 사용자들에게도) 쓰기에도 지나치게 길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M16이 처음 설계되었을 때, 사격자세를 엎드려쏴 자세로 잡고 설계했기 때문에 생겨난 문제이다. 더욱이 현대의 미군은 전술조끼+방탄복을 껴입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불편하다는 불평이 종종 나온다. 물론 설계사상대로 엎드려서 쏘거나, 정자세로 사격을 하는 경우에는 큰 지장은 없다. 다만 이게 무조건적인 단점은 아니며 되려 개머리판이 길어서 [[총검술]]에는 엄청 유리한 총이 되었다. --총일 때는 별로 안 좋지만 몽둥이가 되고 나면 쓸만해진다.-- 그래서 후기 개량형이나 파생형들은 길이를 줄여 해결했다. 제식으로 채용하여 실전에 투입된 베트남 전쟁 당시에 한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나타났다. * 탄창의 낮은 신뢰성 M16으로 제식명이 부여되기 이전부터 쓰던 초기 탄창은 [[AR-10]]의 탄창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탄창의 내구성을 위해 겉표면에 와플 모양의 프레스 자국이 나있는것으로 구분 가능.] 문제는 7.62mm와는 달리 5.56mm에서는 스프링 압력이 너무 강해서, 20발 전부를 채우면 처음 2발이 빠르게 약실에 들어와 거의 높은 확률로 급탄 불량을 일으켰다. 따라서 전장에서는 18발만 채우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후 대량 보급된 탄창이 이 문제를 해결했음에도 병사들의 불신으로 인해 18발만을 채우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 제식 소총 전환과정에서 생긴 병사들의 오해 미래적인 생김새와 베트남전 초기에 운용된 3만정의 XM16E1의 과장된 소문들이 퍼지면서 총을 손질하지 않아도 된다는 오해가 퍼젔다. 그리고 M14만 쓰다가 갑자기 XM16E1을 지급받았으니 총기분해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결국 병사들은 소문처럼 안해도 되는줄 알고 그냥 썼다가 많은 오작동을 경험했다. 특히 초기형은 크롬도금도 되지 않은 총신을 쓴지라 부식에도 취약했다. * 부적절한 장약 사용 초기에 사용된 .223 레밍턴(M193) 탄약의 장약(화약)의 경우 원래 M16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장약에 비해 탄매를 훨씬 더 많이 발생시켰고 설계상 약실압력과도 맞지 않아 복좌스프링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탄걸림이나 노리쇠가 후퇴하지 않고, 습기에 약해 베트남지형에서 특히 더 총기불량이 더 자주 일어났다. 이는 원래대로 IMR 4475[* Improved Military Rifle의 약자.]이라는 과립형 장약을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M193이 미 육군에 제식채용되면서 사용 장약을 [[M1 개런드]]나 [[M14 소총]]같은 7.62mm 계열 탄환에 쓰이는 WC846(볼 파우더)으로 바꾼 탓에 이런 단점이 드러난 것이다. 나중에 1970년대에 이 단점을 개선한 WC844로 개량하여 교체했다. * 짧은 화력 지속성 M14의 발사 속도보다 분당 최대 950발로 빨라진 것에 비해 장탄수는 별다른 변함 없이 20발이었고, 급탄 불량으로 인한 낮은 신뢰성까지 겹쳐지면서 자동 사격시 M14보다 총알이 빠르게 소모되었다. 이에 비해 적군이었던 북베트남군과 베트콩이 사용하던 AK-47 계열은 분당 600발에 30발들이 탄창을 사용한 탓에, 특수부대를 비롯해 일선 부대의 요구로 30발들이 탄창이 보급되기는 했으나, 극소수만이 지급되어서 교전 중에도 30발들이 탄창만큼은 악착같이 회수해갈 정도였으며, 일부에서는 노획한 AK 탄창을 개조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 장전손잡이의 결함 장전손잡이의 구조상 노리쇠를 당길 수는 있으나 밀어넣을 수가 없다. 노리쇠가 불완전하게 전진한 기능 고장을 다른 총들은 노리쇠에 부착된 장전손잡이를 밀어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과 대비된다. 이는 후에 개량을 통해 노리쇠 전진기가 별도로 장착되면서 해결되었다. 다만 유진 스토너는 그냥 장전손잡이 한 번 더 잡아당기면 된다고 노리쇠 전진기 장착에 반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코 앞의 장전 손잡이의 위치로 인하여 노리쇠 멈치 버튼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 [* 하지만 이것은 재장전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이제는 장전손잡이가 측면에 있어도 노리쇠 멈치 기능을 넣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